✅ IRP vs 연금저축 해지 우선순위 결정 기준
1. 세제혜택 환수 여부
- IRP와 연금저축 모두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해지 시 15년 미만 보유하면 **추징(기타소득세 16.5%)**이 발생합니다.
- 따라서 최근에 개설했고 세액공제를 받은 경우, 해지를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2. 자금 사용 목적
- IRP는 기본적으로 퇴직연금 전용이며 중도 인출이 매우 제한됩니다. 주택 구입, 의료비 등 특별한 사유 외에는 인출이 어렵습니다.
- 반면 연금저축은 자율적으로 납입과 해지가 가능해 자금 유동성이 필요한 경우 해지 우선순위가 높습니다.
3. 수수료 구조 비교
- IRP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고, 일부 금융사에서는 매년 자산관리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- 연금저축펀드는 투자 상품의 수수료에 따라 다르지만, IRP보다는 낮은 편입니다.
-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IRP의 수수료 부담이 더 큽니다.
4. 연금 수령 시 과세 조건
- 연금저축: 만 55세 이상 연금으로 수령 시 3.3~5.5% 분리과세
- IRP: 동일하게 연금으로 수령하면 3.3~5.5% 분리과세되며, 퇴직금 수령계좌로서의 역할도 함
5. 향후 퇴직연금 통합 가능성
- IRP는 추후 퇴직금 수령 계좌로 통합될 수 있어 유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🔽 일반적인 해지 우선순위 제안
우선순위사유
1순위 | 연금저축펀드 해지: 유동성 확보, 수수료 부담 적음 |
2순위 | IRP 해지: 해지 제한, 수수료 많고 환급 추징 위험 |
단, 두 계좌 모두 15년 미만 보유 + 세액공제 받은 경우, 해지 시 16.5% 기타소득세 추징이 있으므로 최종 판단은 절세 손익을 계산해 결정해야 합니다.